Banobagi column
원장님 칼럼
최제원 원장의 치아이야기
| 무턱 옆모습, 치아교정만 해도 달라질까요? |
작성일 | 202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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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 옆모습, 치아교정만 해도 달라질까요?— 교정만으로 개선이 가능한 이유 “심한 무턱을 개선하려면 반갑습니다. 옆얼굴 사진에서 턱끝이 뒤로 들어가 보이는 무턱. 인상이 약해 보인다며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턱 옆모습은 턱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무턱 옆모습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교정으로 어디까지 달라질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
1. 무턱에 동반되는 단점옆에서 볼 때 턱끝이 뒤쪽에 자리하면, 이른바 E라인을 기준으로 턱이 들어가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얼굴을 옆에서 볼 때 어색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하악 이부(입술 아래)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입을 다물면 호두턱이 나타나는데요. 게다가 무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요소가 함께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2. 무턱 옆모습이 생기는 이유무턱은 아래턱이 뒤로 물러난 상태인데요.그러다 보니 입이 상대적으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돌출입이 함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이 앞으로 나와 있으면, 상대적으로 턱끝은 더 들어가 보이게 됩니다. 즉 턱이 작아서만이 아니라, 입이 나와 있어 무턱이 한층 도드라지는 구조인 셈이죠. 이런 모든 요소가 외모적인 측면에서 옆모습을 부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3. 교정으로 개선하는 원리그래서 교정적인 접근은 '턱끝을 키우는' 방향이 아니라, '입을 넣는' 방향입니다. 발치로 공간을 만든 뒤 앞니를 뒤로 이동시키면, 입이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턱끝이 덜 들어가 보이게 됩니다. 옆모습 라인이 한결 정돈되는 것이죠.
다만 분명히 해 둘 점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턱뼈 자체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입 주변의 돌출을 줄여 옆모습 균형을 잡는 방식입니다. 성인이라 치아 이동이 더딘 경우에는 코티코토미로 이동 폭을 넓히기도 합니다. 4.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무턱에는 크게 골격 요인과 부정교합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무턱이 나타난 원인에 골격적인 요소가 작을수록, 교정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커진다고 볼 수 있는데요. 돌출입(교합) 비중이 클수록 ← → 골격성 하악후퇴 비중이 클수록
※ 세 칸이 칼로 자르듯 나뉘지 않고 이 사이 어딘가에 놓입니다. 그래서 내 경우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 진단으로 가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아무래도 수술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환자분들께서 자의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치과교정과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A)무턱 옆모습으로 상담 오신 분들이 자주 묻는 내용입니다. Q. 무턱도 비수술 교정으로 되나요? 돌출입이 함께 있는 유형이라면 앞니를 뒤로 이동시켜 옆모습을 개선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골격 비중이 크면 수술을 함께 고려합니다. Q. 교정하면 턱끝이 실제로 나오나요? 아닙니다. 입이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개선되는 것이고, 턱 길이 자체를 바꾸는 것은 수술의 영역입니다. Q. 돌출입이랑 같이 교정하게 되나요? 무턱은 돌출입 동반이 많아, 실제로 함께 다루는 경우가 흔합니다. 6. 글을 마치며무턱 옆모습은 턱을 키워서가 아니라, 입을 넣어 균형을 잡는 방식으로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골격 비중이 큰 경우라면 접근이 달라지고요. 같은 무턱이라도 돌출입과 골격의 비중에 따라 접근이 달라지며, 교정이 모든 경우에 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결과를 장담하기보다, 지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무턱 옆모습이 고민이시라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 남겨 주세요.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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