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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타임즈]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보이지 않는 교정 치료 선택 전 확인할 사항은? |
작성일 | 2026.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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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을 고려하는 성인 환자가 늘면서 교정 장치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치료 방법을 찾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치아 배열 개선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고려해 장치의 노출 여부도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명교정과 설측교정에 대한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심미 교정 방법으로는 투명교정과 설측교정이 있다. 두 치료 모두 장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적용 방식과 치료 원리는 서로 다르다. 투명교정은 탈착이 가능한 투명 장치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며 치아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장치가 투명해 외관상 부담이 적고 식사나 양치 시 탈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환자의 착용 시간이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하루 20시간 이상 꾸준한 착용이 필요하다. 치아 이동 양상과 부정교합의 형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설측교정은 치아 안쪽 면에 교정 장치를 부착하는 치료 방법이다. 외부에서 장치가 잘 보이지 않으며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는 만큼 환자의 착용 여부에 따른 변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치아 이동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특히 외모 노출이 많은 직업군이나 대면 업무가 잦은 직장인, 결혼이나 촬영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둔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장치 노출을 줄이면서 치료 계획과 교정력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다만, 치아 안쪽에 장치를 부착하는 만큼 일반적인 순측교정보다 진단과 장치 설계, 와이어 조절 과정에서 의료진의 숙련도가 요구된다. 치아 안쪽은 바깥쪽보다 형태가 복잡하고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환자의 구강 구조와 부정교합 상태를 충분히 분석한 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노바기일레븐치과 최제원 대표원장은 "투명교정과 설측교정은 모두 심미성을 고려한 교정 치료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치아 이동 방향과 교합 상태, 치료 목표, 생활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설측교정은 장치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특징과 함께 고정식 장치를 이용해 치아 이동을 계획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라며 "치료 난이도가 있는 만큼 충분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치아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히 만드는 것뿐 아니라 교합과 얼굴 균형, 장기적인 구강 건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치료 과정이다. 따라서 투명교정과 설측교정 등 장치의 종류만으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보다 자신의 구강 상태와 치료 목표를 충분히 확인한 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바노바기일레븐치과 최제원 대표원장은 오는 7월 대한설측교정의사회 강의를 앞두고 있다. 최 원장은 설측교정과 급속교정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202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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