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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타임즈] 붙였다 뗄 수 있는 치아 라미네이트, ‘쁘띠라미’ |
작성일 | 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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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라미네이트 시술은 치아를 깎아내야 한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 점이 일부 환자들에게는 심리적?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높은 진입 장벽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아 삭제 없이도 심미적인 개선이 가능한 ‘쁘띠라미(Petit Lamie)’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쁘띠라미’는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탈착형 심미 보철물로, 별도의 치아 삭제나 마취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회용 접착제를 활용해 치아에 밀착시키는 방식으로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반나절 정도만 착용할 수 있는 단기용 심미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쁘띠라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의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등의 보철치료는 치아의 일부를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그래서 치료 이후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남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쁘띠라미는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치아 본래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외형만 개선할 수 있어 심미 위주의 치료를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덧니나 치아 배열이 불규칙한 경우, 혹은 교정 치료 중 일시적인 심미 개선이 필요한 경우 등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더욱 높게 평가된다. 이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라미네이트 시술 전, 외모 변화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심미보철’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같은 장점으로 쁘띠라미는 결혼식, 면접, 방송 출연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단기간에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이들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번 붙였다가 일정이 끝나면 떼어낼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장기적인 치료에 대한 부담 없이도 짧은 시간 동안 외모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정 직전까지도 치료를 망설였던 이들에게는 즉각적인 외형 개선이 가능한 현실적인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다.
바노바기 일레븐치과의 최제원 원장(치과교정과 전문의)은 “쁘띠라미는 일종의 ‘데일리 심미치료’라고 볼 수 있다”며, “치아에 대한 손상 없이도 자연스럽고 예쁜 앞니를 표현할 수 있으며, 특히 설측교정 중이거나 라미네이트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다만 쁘띠라미는 지속적인 사용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사용 시간이 제한적이며, 접착 방식도 영구적이지 않다. 탈부착이 자유롭다는 점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잦은 탈착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어, 일상보다는 특정 일정에 맞춘 활용이 권장된다. 또한 치아 배열 상태나 치관 길이, 돌출 여부에 따라 제작 자체가 어렵거나 부착이 불안정한 케이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거쳐 적합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쁘띠라미는 현재 국내 일부 치과에서 환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제작·적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정밀한 3D스캐닝 기반의 개인 맞춤 제작 시스템이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미소를 원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1일 치아 뷰티’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분위기다. 이처럼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개인의 이미지 관리 전략 중 하나로 쁘띠라미가 떠오르고 있다.
[2025.06.18] [출처]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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