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 만큼만 입매 개선, 비발치 돌출입 교정 환자 늘어 작성일 | 2015.10.08 작성자 | 관리자 |
|---|
| [환경일보] 윤지연 기자 = 돌출된 입 때문에 치아교정 치료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돌출된 입은 특히 동양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입매가 촌스럽게 보여 얼굴의 전체 인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돌출입 치아교정은 크게 발치교정과 비발치 교정으로 구분된다 발치교정은 일반적으로 돌출입교정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발치를 통해 치아가 이동할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미적인 면에서 덜 중요한 소구치를 발치하고 발치한 빈 공간으로 앞니와 어금니를 이동시키게 되며 이 과정에서 돌출입이 개선된다. 하지만 앞니가 안쪽으로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면 흔히 이야기 하는 ‘옥니’가 될 수 있어 돌출입이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발치교정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비발치 돌출입교정은 치아발치 없이 어금니 안쪽 끝에 플레이트를 삽입해 전체치아를 어금니 뒤쪽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발치로 인한 공간을 메꿔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만 돌출입을 넣을 수 있어 커스텀 교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강남 일레븐치과 최제원 원장은 "최근 들어 1년 이내에 교정을 마칠 수 있는 급속교정이나 교정장치가 눈에 띄지 않는 설측교정과 함께 비발치 교정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발치나 치아삭제 없이 돌출입 교정을 원하시는 분이나 과도한 돌출입이 아닌 환자분들의 경우는 비발치 돌출입교정을 선호하고 있지만 자신의 구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으로 교정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 이전글 | 급속교정과 관련한 잘못 알려진 사실들 2015.10.08 |
|---|---|
| 다음글 | 긴 교정기간, 발치 걱정 끝…비발치 교정과 급속교정 2015.10.08 |
